[럭스어게인]
[럭스어게인]

중고명품 전문 거래업체 브랜드나라(대표 차태호)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1층에 중고명품 브랜드 ‘럭스어게인’을 오는 2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태호 대표는 "이전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중고명품 매입과 판매를 해 왔다"며 "이번 현대백화점 입점으로 동종업계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내 BIG 3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중고명품 전문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최근 MZ세대의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차 대표는 "국내 주요 백화점 유통채널을 모두 확보하고, 중고명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면서, "고객들에게 제품감정, 매입 또는 판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08년 4조원에서 지난해 24조원으로 6배 증가했다. 또 8월 주요 중고거래 앱의 사용자 수가 1928만 명으로 2020년 9월 1170만 명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중고거래 카드 결제 규모의 61%는 2030 세대로 나타났으며 20대의 결제금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고품 거래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출에 민감한 백화점 측에서는 중고제품 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및 소비문화 변화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해야 했고, 이런 점에서 중고명품 편집샵의 유치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어게인의 운영 전략이 시기적으로 적절했다는 것이 차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매장에서는 안쓰는 명품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현장 감정을 통해 매입시 즉시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백화점에서는 추가 소비로 인한 매출 신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점도 럭스어게인 입점을 반길 수 있는 부분이다.

[럭스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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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어게인은 백화점 유통 매장 확장에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중고명품 경매시장 활성화, 명품 감정 아카데미 개설 등 시장 확대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백화점내 전문 매입 서비스를 제공해 3無(무료감정, 무료견적, 무료출장 및 택배매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고명품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중고명품시장이 빅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나라는 2017년 설립된 이래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고명품 수출 무역을 이어왔고, 국내에서는 백화점 입점을 통한 중고명품 매입 및 판매 활동으로 중고명품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나라(럭스어게인)는 롯데백화점 건대점을 시작으로 영등포점, 분당점, 미아점, 강남점, 동점, 수원점 및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신세계백화점(하남 스타필드점)에도 입점했다. 지난 8월에는 용산 아이파크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의왕점에 팝업 매장을, 롯데백화점 대구점내 명품매입 서비스 라운지를 오픈하는 등 국내 백화점업계와의 활발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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