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계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헬스케어 업계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결속력을 다질 수 있어 '일거양득'이란 평가다.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 행사 모습. 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 행사 모습. 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 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사내 커뮤니티인 ‘부린이(초보 부모) 성장기’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노피 서울 오피스를 방문해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상의 상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 개발과 판매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는 본사차원에서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자발적인 임직원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s)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직원 누구나 원하는 주제로 ERG를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부린이 성장기(일하는 부모 ERG), MZRG(MZ세대 ERG), 동고동락(건강 문제가 있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ERG), 스우파(영업부 여성 임직원 ERG)의 4개 그룹이 구성됐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포용성은 회사의 전략을 펼치는 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ERG는 이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시작됐다”면서 “ERG를 통해 직원들이 연대하고 서로 연결됨으로써, 조직에 소속감을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가 일상 속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GC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일상 속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GC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일상 속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GC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지난달 27일부터 9일간 전개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된 참여자의 걸음 수를 1보당 1원의 기부금으로 환산해 인당 최대 6만 보(6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선착순 400명을 모집했다.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임직원의 걸음 수 인증을 독려한 결과, 총 2342만 1,335보의 누적 걸음으로 약 2,000만 원가량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해당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부 대상을 ‘거동 불편 환자’로 명확히 설정해 임직원의 목적의식을 높이고자 했고,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진행하는 ‘퍼네이션(Fun+Donation)’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일자리 창출과 업무 인프라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매출 증가 및 사업 확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했고 그 결과 최근 2년간 임직원 수가 157% 증가했다. 

이 밖에 사옥 확대와 노후 시설 최신화, 직원 역량 향상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투자와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의 전반적인 일자리 환경 개선 활동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일자리의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업무 인프라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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