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본사전경
GC녹십자 본사전경

GC녹십자가 5,179만 달러(한화 약 661억 원) 규모의 남반구 독감 백신 수주를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13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대상 국가는 페루, 온두라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5개 국가로, 상반기에 이들 국가로 백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독감백신의 잠정 수주물량을 통지받은 뒤 이날 수주를 확정했다. 전년 대비 수주 금액은 30%가량 증가했다. 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규모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2020년 58억 달러 규모의 전 세계 독감백신 시장은 오는 2025년 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으며,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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