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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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식 환자 10명 중 6명은 호흡기능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공개한 2020년 천식 적정성 평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천식 환자 42.4%만 폐기능 검사를 받았다.

심평원은 2016년부터 검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천식 관리를 위해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연령별로는 70대의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48.5%로 가장 높고, 90대 이상이 27.6%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여성 40.9%, 남성 44.2%로 여성의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낮게 나타났다.

2019년 국내 천식 19세 이상 유병률은 3.2%, 이중 65세 이상은 5.0%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천식 입원율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65명으로 OECD 평균 34.4명에 비해 높았다.

심평원은 "간편하게 호흡기능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천식 의심환자는 물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도 1년에 한 번 씩은 호흡기능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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