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지난 8~14일까지 일주일 간 최근 1년 내 국내여행을 한 번이라도 가본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독자 1,349명을 대상으로 여행 중 맛집 음식점 방문 행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부분 응답자가 여행 중 현지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에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SNS나 검색포털 등을 통해 추천받은 맛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맛집 만족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식의 맛'이였다.

응답자들이 현지 맛집 음식점에 방문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어서(63.4%)가 가장 컸다. 입소문 때문에 궁금해서(43.1%)가 뒤를 이었고,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서(42.0%)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과 소문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맛집 방문 이유로 컸다.

응답자들이 여행지 맛집 정보 수집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경로는 SNS(61.9%)와 검색포털·블로그(59.2%)가 주였다. 이어 유튜브(29.2%)와 친구·가족 및 지인(27.2%)이 비슷한 수준이었고, 다음으로 방송·뉴스 및 기사(17.6%)였다. 반면 맛집 앱 사용 비중은 8.4%로 높지 않았다.

맛집 앱 '식신'을 운영하는 안병익 식신 대표는 "맛집 앱은 방문한 사람들의 솔직한 리뷰와 진정성 있는 평가로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준다"며 "포털이나 SNS에서 광고성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진짜 맛집을 찾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추천 맛집 방문시 대체적인 만족도는 75.1%가 긍정적 응답을 보였다. 실망했다는 부정적 응답자는 7.1%로 소수였다. 실망한 이유로 '기대 이하의 맛(72.9%)을 들었다.

고객들이 생각하는 맛집 조건으론 '음식의 맛(70.9%)'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론 합리적 가격(40.3%)이었고, 음식점 위생(29.1%)과 식재료의 품질(29.0%), 직원의 손님 응대(21.7%) 순으로 나타났다.

현지 맛집에서 '밀키트(Meal-kit)' 배송이 가능한 경우 단연 맛집 방문 경험자의 구매 의사가 82.2점으로 높았다. 맛집 방문 비경험자는 경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수일 뿐 아니라 구매의사도 63.6점으로 낮았다.

밀키트란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식사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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