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한 ‘BIO KOREA 2022 -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Beyond the Pandemic, into A Next Wave’이 지난 13일 성료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3일간 52개국에서 62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서는 바이오헬스 유망 기업과 병원, 정부기관 등 관련 업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개막식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신약
기관 단체
이상민 기자
2022.05.17 13:43
-
서울대병원은 13일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을 이달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룹웨어는 기업 전산망에 전자 우편과 전자 결재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결합해 조직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업무 효율을 높인 프로그램이다.BESTWorks1.0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 돼 24시간 보안 관리와 서버 확장이 가능한 그룹웨어다. 설치 및 관리에 제약이 적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병원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IT환경에 제약받지 않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고, 사용자 요구사항에 유연한 구조로 설계해 편의성
기관 단체
이상민 기자
2022.05.13 17:33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경기지부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간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하여 사전 전자문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내부 소독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김민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매년 정기적 헌혈을 통해
기관 단체
김나리 기자
2022.05.12 15:42
-
세브란스병원이 40대 남성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신장을 이식하면서 신장이식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1979년 첫 수술 이후 43년 만이다. ■신장이식 후 코치로서 제 2의 삶 연 A씨5,000례 신장이식의 주인공은 전직 운동선수 A씨(48세). 2018년부터 사구체 경화증으로 한승혁 신장내과 교수에게 치료를 받던 중, 지난해 9월 말기신부전을 진단받았다.말기신부전은 투석치료 등 대체요법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혈액투석은 많은 시간과 엄격한 식이 조절이 필요하고, 신장 기능을 완전히 대체하기도 어려워 많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11 18:07
-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0일 개원 3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 및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일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최승혜 병원장, 천만성 영성부원장 신부, 이정민 진료부원장, 홍재택 연구부원장, 홍은영 간호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은평성모병원에 따르면 심장・뇌・암・혈액질환・장기이식 5대 중점 분야 육성, 인재 양성과 긍정적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11 16:12
-
강미라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교수와 심소연·김민경·송미라 간호본부 연구팀이 파인헬스케어와 공동 연구로 AI 욕창 단계 예측 솔루션 시스템 '스키넥스'를 개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스키넥스는 카메라로 욕창 부위를 촬영하면 이를 1~4단계로 분류하거나 심부조직손상여부를 실시간으로 예측해준다. 또 피부 상태를 토대로 치료 방향에 맞는 드레싱 제제도 추천해준다. 연구팀에 따르면 스키넥스는 약 1만 건 이상의 욕창 이미지에 기반해 개발됐다.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간호사 3명이 개발했으며, 솔루션 신뢰도와 정확도는 높은 수준이다.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10 09:52
-
한국인의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이 전 세계적으로 낮은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인 특성에 맞는 치료법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정영훈 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4일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국내 환자는 서양인에 비해 염증 수치가 낮은 편이다. 정 교수팀은 스텐트 시술을 받은 국내 관상동맥질환군(협심증 및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염증 수치와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 및 사망률의 관계를 연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염증 수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04 16:28
-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수용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생활치료센터가 211일 만에 문을 닫았다. 삼성서울병원은 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호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마치고 일상 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요청으로 국내 처음 300실 규모의 동호생활치료센터를 열었다. 동호생활치료센터를 거쳐간 환자는 총 2,902명에 달한다. 이 중 의료기관으로 연계돼 치료를 이어받은 환자는 410명이다.파견된 의료진은 총 261명이다. 24시간 동안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매일 교수 1명을 포함한 의사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04 16:22
-
의료계 최신 소식을 모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간호사회서 국회의원 표창 등 수상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제 27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부 이은정Sr 간호처장, 최점순 책임간호사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지미란 간호부 팀장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간호처장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일반간호사로,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 지역사회 응급환자 간호와 호스피스 제도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수도권 감염환자들을 안정적으로 돌보는 프로세스 정립에 중추적인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5.02 15:06
-
국내 척수재활 치료의 발전을 이끈 이범석 前국립재활원장이 최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병원 측이 28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과 동 대학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장,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성학회 부회장, 대한척수학회 부회장, 아시아척수학회(ASCoN) 한국 대표를 맡아 국내외 척수재활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 교수는 각종 전문 재활 프로그램 개발로 척수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척수장애인
기관 단체
김보람 기자
2022.04.2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