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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채소의 대표주자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에 좋다.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혈압을 낮춰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염작용도 발휘한다. 피부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력보호,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가지무침 가지 2개, 마늘 3개, 국간장 1큰술 반, 설탕 반 큰술, 참기름1. 가지는 깨끗이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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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2.05.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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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골드키위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 우울감을 해소하는데도 좋은 식품이다.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에서는 우울증 등을 겪는 기분 장애 환자들에게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2개를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각 38%, 34% 감소하고 정신적 활력이 31% 증가한 결과가 나타났다.또 비타민C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트립토판과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해 불안감 해소, 정서적 안정, 숙면에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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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2.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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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인 Breakfast와 점심 식사인 Lunch를 합성해 만든 단어인 브런치(Brunch). 우리말로 하면 아침 겸 점심을 줄여 말하는 ‘아점’이다. 아침 식사를 거른 직장인이나 주말에 늦잠을 잤을 때 주로 브런치를 즐겨먹는다. 브런치 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0년이 지나면서 점차 간단하고 친근하게 대중화되며 한국의 식재료와 베리에이션 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요즘 이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브런치. 혼자, 또는 좋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브런치와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놓고 휴식의 시간을 보내보자. 식신은 누적 다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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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2022.05.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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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는 생김새가 파인애플과 비슷해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 불린다. 과거에는 양식법이 개발되지 않아 인간이 직접 잡아 귀한 해산물이었지만 양식업이 성장하며 멍게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수심 6~20m 내외 암석이나 해초, 조개 등의 표면에 서식한다.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 돼 있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좋다. 또 포도당이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해주는 글리코겐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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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2022.05.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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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이다. 생김새는 배추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둥글다. 품종은 다양한데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방울양배추가 양배추가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가 다르다. 영양분은 양배추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위장에 좋은 비타민U 성분이 가장 많다.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물론 양배추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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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2022.05.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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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감자와 함께 대표적인 구황작물이다. 보릿고개 시절 쌀 대신 배고픔을 해결해 줬던 수단이었다. 현대에는 여러 요리에 쓰이며 간식으로 많이 즐겨 먹는다.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종류도 다양하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흰색 유액 성분 ‘알리핀’이 변을 부드럽게 해 장운동을 촉진한다.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를 해소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신경 안정에 좋다. 고구마 줄기도 나물 반찬으로 즐겨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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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2022.05.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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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오징어와 함께 대표적인 연체동물이다. 바다 밑에 서식하며 연체동물과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위급 시에는 검은 먹물을 뿜고 도망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지질과 당질의 양은 적고 단백질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문어는 다양한 요리에도 쓰인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어를 소비할 만큼 많이 즐겨먹는다. 그대로 삶아 먹기도 하고 회로도 먹는다. 문어는 조림문어나 초문어로 가공되고 그외 말리거나 훈제품, 초밥 재료, 찌개나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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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2022.05.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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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바삭! 속살은 촉촉~ 베이징덕. 중국 관리나 상류층이 즐겨 먹은 베이징의 고급 전통 요리다. 특수하게 키워진 오리 살과 껍질 사이에 대롱을 꽂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은 후, 장작불에 약 3~4시간 동안 훈제해 만든다.하루 꼬박 만드는 정성과 노고가 맛에 그대로 녹아있다. 밀전병에 올려 파채와 오이를 곁들이면 맛이 일품. 오리는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대표 맛집 추천 플랫폼 '식신'에서 베이징덕 맛집 5곳을 소개한다.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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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2.05.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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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뙤약뼡 아래서도 말라 죽지 않는 강인한 애호박. 다가올 더위를 물리쳐 줄 식재료가 될 것이다. 애호박은 사실 예부터 우리 식탁에 많이 올라 친숙하기도 하다. 애호박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노화 방지와 항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 발육 향상에도 좋다. 더위를 이기는 데 애호박이 좋은 것은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준다. 또 소화를 원활하게 해 줘 여름철 배탈을 방지한다. 애호박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춰준다. 애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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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2.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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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꼴뚜기. 작지만 맛과 영양은 무시할 수 없다. 꼴뚜기에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해소는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꼴뚜기는 100g당 52kcal 정도로 저열량 식품이다. 지방 함량도 적어 체중감량 시 꼴뚜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E도 풍부한데, 이는 항산화 효능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꼴뚜기는 4~5월 경 남해에서 많이 잡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젓갈로 먹고 조리거나 무쳐서 먹기도 한다. 채소와 같이 먹으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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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2.05.0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