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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두피관리 LED기기 '이지엘 헤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지엘 헤어는 두피에 도움되는 레드파장의 LED 84개로 구성되어 있다. LED가 하나의 파장에만 집중해 두피에 고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집에서도 대형 장비를 사용할 때와 같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또한 76g의 초경량, 플렉서블 형태의 제품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불편함이 적으며 기존 헬맷형 제품의 답답함을 개선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모발라인, 가르마, 정수리 등 주요 고민부위를 빈틈
제약 바이오
양해원 기자
2021.02.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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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9시 영업제한도 유지된다. 설 연휴 기간에도 적용된다. 다만 1주일 정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재논의 가능성도 열어뒀다.정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4일 0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코로나19 환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집단감염 증가 등 국지적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등 위험 요소가 이어지고 있다.지지난 주(1. 18 ~ 1
기관 단체
김백상 기자
2021.0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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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 관련 시설 집단 감염 확산으로 치솟았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n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과 국민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를 4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97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 중 지역 발생 신규확진자는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서울과 경기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세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띈다. 광주 54명, 경북 4
질병
양해원 기자
2021.0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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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바닥 농포증(palmoplantar pustulosis, 수장족저 농포증)은 손이나 발바닥에 부종과 2~4㎜ 크기의 물방울 모양의 무균성 농포, 붉은색 반점 같은 염증이 발생하는 국소 농포성 건선의 일종이다. 건선처럼 끊임없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증과 통증이 동반된다.손발바닥 농포증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인 손발바닥에 농포가 나타나기 때문에 물건을 잡기 힘들거나 신발을 신기 힘들 정도의 불편함을 겪는다. 걷거나 잠을 자기도
질병
서정윤 기자
2021.01.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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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메뉴 중 하나인 돈가스는 빵가루를 묻힌 고기를 기름에 튀겨낸 요리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슈니첼(Schnitzel)’이 그 기원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커틀릿(cutlet)’으로 이어졌고, 고기를 기피하던 일본이 육류 소비를 늘리고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가츠레츠’로 개량됐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건너오면서 오늘날의 돈가스가 됐는데 그 과정에서 고기는 두툼해지고 기름 양은 많아졌으며 익힌 야채는 생야채로 바뀌고 밥과 국물이 더해지게 되었다.■ 어떤 돈가스를 먹을까?본래 슈니첼이나 커틀릿은 팬에 기름을 소량
식품 유통
최서영 기자
2021.0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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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발 집단 감염으로 어제 500명 중반까지 치솟은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8일 400명대 후반으로 소폭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평소보다 많은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를 49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59명에 비해 조금 줄어든 수치다. 이 중 지역 발생 신규확진자는 47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어제에 비해 신규 확진자가 급상승한 지역이 눈에 띈다. 인천(20명->41명), 부산(3
질병
양해원 기자
2021.0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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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치료제의 렉키로나주(CT-P59)의 허가가 가시화 됐다. 다만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하는 조건부 허가다. 투여 환자군도 일부 변경 가능성이 생겼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7일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자문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자리에는 외부 전문가 18명, 식약처 내부 직원 6명 등 총 24명이 참여해 렉키로나주의 안정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자문 회의를 열었다.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 허가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3중' 전문가 자문 절차를
제약 바이오
김백상 기자
2021.0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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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복용한 약을 여러가지 이유로 토해버릴 때가 있다. 이 때 약이 제대로 흡수 안 됐을까봐 재복용을 고민하게 된다.약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등 단순 복용 과정 문제라면 당연히 약을 다시 먹어야 한다.약물에 따라 구토 부작용이 유난히 높은 약물이 있다. 해당 약물 복용 후 토했다면 약이 체내 흡수되어 약효가 발현되는 상황이다. 잘 모르고 또 약을 복용했다가는 과다 복용이 되어 구토가 더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약물 복용과 상관없이 토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약물의 흡수 위치와 속도에 따라 재복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대부분
기획&연재
양해원 기자
2021.0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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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전문병원 한강수병원이 NGO단체 유나인체인지에게 2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그 동안 한강수병원은 설립 당시부터 매년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몽골에서 치료하기 힘든 화상아동을 초청해 수술해주는 등 글로벌 번케어센터로서 역할을 했다.올해 코로나19로 해외 화상환자들을 치료하기 어려워지자 치료 대신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유나인체인지는 국내외에서 아동 대상 의료지원 등을 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을 해외 화상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화상아동을 치료할
기관 단체
양해원 기자
2021.0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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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300~400명대로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5일부터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내 집단 감염으로 27일 500명대로 다시 치솟았다. 전남 광주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IM선교회 소속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135명 대상 검사에서 1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명은 음성이다.이는 작년 2월 3일 광주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규모다. 그 전까지 광주 일일 최다 확진자는 올해 3일 74명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동일 시간대 기준
질병
양해원 기자
2021.01.2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