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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같은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술을 가까이 하기 쉬운 연말이다.술이 센 사람은 간이 더 튼튼하다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전문의에 의하면 이는 근거없는 속설이다.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원장은 "술이 세다는 것은 단지 알코올분해효소가 많은 것일 뿐 간이 튼튼한 것이 아니다"며 "무엇보다 술로 인한 간 손상은 술이 세고 약하고가 아닌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기간에 영향을 받으므로 술을 많이, 자주, 오래 마실수록 간 손상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전 원장은 "특히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코올분해효소가
기획&연재
양해원 기자
2021.12.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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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국.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절대 소홀해선 안 되는 시기다.그런데 정도가 과해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도 괴로워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 코로나 이후 몸을 씻거나 청소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무엇을 만지려 해도 위생장갑을 사용하게 됐다는 등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이 같은 행동은 ‘강박증’으로 설명할 수 있다.강박증이란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정신 질환이다.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전상원 강북
기획&연재
양해원 기자
2021.12.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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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기준은 일상이 된지 오래. 이제 우리 모두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받아 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해야 하는 시점에 섰다. 2022년엔 진정한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매경헬스는 2021년 건강ㆍ의료 분야 주요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하나씩 연재한다. (편집자 주)알파부터 오미크론까지 코로나19가 2년 여간 지속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이러스의
기획&연재
이상민 기자
2021.1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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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기준은 일상이 된지 오래. 이제 우리 모두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받아 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해야 하는 시점에 섰다. 2022년엔 진정한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매경헬스는 2021년 건강ㆍ의료 분야 주요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하나씩 연재한다. (편집자 주)위기 속에 빛난 K-보건산업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K-보건산업의 성장세는 계
기획&연재
이상민 기자
2021.12.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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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기준은 일상이 된지 오래. 이제 우리 모두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받아 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해야 하는 시점에 섰다. 2022년엔 진정한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매경헬스는 2021년 건강ㆍ의료 분야 주요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하나씩 연재한다. (편집자 주)코로나19 치료제…셀트리온에서 화이자까지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이 80%를 넘
기획&연재
김백상 기자
2021.12.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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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새로운 기준은 일상이 된지 오래. 이제 우리 모두 지난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받아 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해야 하는 시점에 섰다. 2022년엔 진정한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매경헬스는 2021년 건강ㆍ의료 분야 주요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하나씩 연재한다. (편집자 주)반복되는 방역 조치에 따른 피로감…일상회복은 언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
기획&연재
임태균 기자
2021.12.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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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수정체 탄력이 감소돼 근거리를 보는 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나이가 40대 이상이면 누구나 겪게 되지만 평소 눈을 잘 관리한다면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다.눈의 노화를 앞당길 수 있는 요소으로는 스마트폰이나 PC 모니터에 시선을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이 있다.또한 '찬물세수'도 노안을 부를 수 있다. 주천기 CK성모안과 대표원장은 "우리 눈의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는 약 25개의 기름샘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온 기름이 눈물을 마르지 않게 보호한다"며 "찬물로 세수를
기획&연재
양해원 기자
2021.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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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은 여전히 중요시되고 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다. 특히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건강식품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와는 어떻게 구분 되는지 알아봤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
기획&연재
서정윤 기자
2021.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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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나 생활 현장에서 예기치 못하게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이 때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잘못된 방법으로 손가락을 보관하는 바람에 좋지 않은 치료 결과를 낳기도 한다.절단된 손가락 보관법에 대한 대표적 오해는 '절단된 손가락을 소주에 담가두라'는 말이다. 전문의에 의하면 이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남상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알콜은 삼투압효과를 통해 인지질로 구성되어있는 세포를 변형시켜 살균작용을 일으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제다"라며 "하지만 절단된 손가락을 소주에 보관하면 소주
기획&연재
양해원 기자
2021.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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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 중인 가운데 HIV 감염인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부스터샷’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실시하는 추가 접종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입원, 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가 접종이 진행 중이다.HIV 감염인들 중 코로나19 백신 투여 시 HIV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지, ‘부스터샷’을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이
기획&연재
김백상 기자
2021.11.30 13:17